본문 바로가기

해외생활/일본 생활39

일본 취업 : 추천 라멘집 Mensoken Kurenai Black 일본 도쿄 후추에 있는 라멘집이다. 일본 취업했을 당시에 주로 갔던 곳인데 한국인 취향의 라멘집이다. 다만 가격은 어느 정도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Mensoken Kurenai Black 사진 나는 특으로 시켜서 먹었는데 아 진짜 맛있었다. 일본은 특히나 면의 종류를 개인의 취향에 맞게 시킬 수 있는 라멘국답게 개 맛있다!!! 주소 일본 〒183-0023 Tokyo, Fuchu, Miyamachi, 1−100 ル・シーニュ 1F 전화번호 042-352-3556 영업시간 11:30 ~ 15:00, 17:30 ~ 22:00 휴일 월요일 공휴일 영업 목요일 야간 가격 블랙 라멘(ブラック ら ー めん) : 780엔 달걀 블랙 라멘(卵・ブラック ら ー めん) : 880엔 고기 블랙 라멘(肉・ブラック ら ー めん).. 2021. 12. 20.
일본 취업 : DSAR카메라, Canon kiss9 일본 IT회사에 정확히는 한국 회사였지만 그래도 나름 으쌰 으쌰 하면서 적응해가던 2017년 11월. 두 번째 월급을 받고 생애 첫 DSAR카메라를 사러 갔었다. 대학생 때부터 캐논과 니콘을 학생기자 시절 많이 다뤄왔던 터라, 어느 정도 사용법을 알고 있었기에 월급을 받으면 꼭 사서 여행지에 가면 사진을 많이 찍는 나는 조금 더 퀄리티 있는 사진을 찍고 싶었기에 DSAR은 필수적이었다. 물론 지금은 휴대폰 카메라 성능이 엄청 뛰어나서 굳이 DSAR살 필요는 없지만 ㅋㅋㅋㅋ 돈키호테 카메라 전시장 아마 그날 돈키호테에 가서 바로 카메라 매장에서 돌아본 후 당시 11만 엔 정도인가. EOS kiss9 카메라 본체, 렌즈 2개, 충전기, 가방 포함된 가격에 구입을 했다. 바로 찍은 사진들 이쁜 사진들과 별개로.. 2021. 12. 20.
일본취업 후 한달 2017년 9월, 일본 취업으로 난 취업비자로 일본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이때부터 내 일본 생활 고생과 고난의 역사 또한 시작하게 된다... 회사 기숙사, 사택 진짜 주택가에 있어서 조용하고 엄청 맘에 들었지만 딱 하나 화장실이 마음에 안 들었다. 화장실이 우리나라로 따지면 한 90년대 형식??? 알고 보니 이 사택이 지어진지가 50년이 넘었다고 했다... 이때 집세(야칭) 얼마 줬더라 3만 엔? 4만 엔?이었던 거 같다. 인터넷비 전기세 다 따로따로였다. 그래도 친한 지인이랑 같이 지내서 그런지 난 좋기만 했던 거 같다. 돈이 좀 나가는 게 힘들었지 ㅋㅋㅋ 사택에서 지내는 내 모습 JSL인재개발원 때부터 알고 지냈던 형이랑 같이 지내면서 매일 회사 끝나면 술 사서 술 파티하는 그런 생활이 이어졌다.. 2021. 12. 18.
JSL인재개발원, 일본 취업준비 과정(웹프로그래머) 16년 2월 일본 교환유학생활을 마치고 한 학기 남은 대학교를 다니면서 나는 일본에 취업을 할 것인가 아니면 가고자 했던 방송국 취업의 길을 모색할 것인가를 고민했다. 유학시절 동안 즐거웠고 후회 없이 보냈어서 그런지 이내 결정을 내리고 일본 취업을 하고자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보았다. 그렇게 알게 되었던 게 대전에 있는 JSL인재개발원 일본 취업연계과정이었다. 2016년 7월부터 대략 반년 정도의 기간 수업의 대략적인 내용은 웹프로그래머 과정으로 하루의 절반과 절반을 나눠 일본어와 코딩을 가르쳐주는 게 전체적인 골자였다. 코딩 수업과 일본어 수업을 설명하자면, 코딩 수업은 자기가 얼마나 잘 따라가고 이해도가 높냐에 따라 수업이 지루할 수도 있고 재밌을 수도 있는 그런 수업이었다. 진짜 생초보 기준 코딩.. 2021. 12. 18.
일본 유학 : 마무리 후기 일본으로 교환유학을 다녀오면서 달라진 것들, 조금 더 현명하게 선택했다면 어땠을까에 대한 후회들을 객관적으로 정리해보자. 혹시 유학을 가있거나 갈 예정인 사람들에게는 좋은 참고 자료라고 생각하고 자세히 써보겠다. 유학기간 2015년 3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어떻게 일본 교환학생을 하게 되었나? 유학 가기 전에 내 일본어 스펙 일본 유학 결정이 났을 당시 내 일본어 스펙은 자격증조차 가지고 있지 않고 히라가나밖에 몰랐으며, 듣기 실력은 일본인이 일본어로 말하는 것을 들었을 때 기준으로 대략 30~50% 정도 알아듣는 수준이었다. 이런 내가 어떻게 일본 교환유학생을 가게 되었냐? 고 생각할 수 있다. 왜냐하면 유학은 스펙 좋은 사람들만 가는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이 말을 하기 전에 유학 오기.. 2021. 12. 18.
일본 유학 : 오사카, 교토 여행 6편 (이치란라멘, 도쿄 츠카라메시) 여섯 번째 날. 교토 숙소에서 마지막 날을 보내고 아침 일찍 오사카로 돌아가는 열차를 탔다. 왔을 때처럼 돌아가는 것 역시 우리는 야간 버스를 타고 갈 생각이어서 남은 시간 동안 비가 와서 많이 못 돌아다녔던 도톤보리를 더 돌아다니기로 했다. 짐을 넣었던 장소 솔직히 어디인지는 잘 기억이 안 난다. 짐을 넣어뒀던 곳인 거는 알겠는데, 아마 많이 찾아다녔던 걸로 기억한다. 아 참고로 구글 지도에 락커룸 또한 검색이 되니 참고할 것! 짐은 아마 떠나기 쉽게 버스 타는 곳 근처에 놔두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치란 라멘, 도쿄 츠카라메시 이치란 라멘은 한국인들 사이에서 유독 유명하다. 매워서 그런가? 근데 솔직히 그렇게 맛은 있지 않음. 두 번째 사진에서 주황색 간판으로 되어있는 도쿄 츠카라메시는 도쿄에서 엄청 .. 2021. 12. 18.
일본 유학 : 오사카, 교토 여행 5편 (사가노 토롯코열차) 다섯 번째 날, 사가노 토롯코 열차를 타러 갔다. 사실 생각해보면 이게 2015년에 여행 갔던 것을 거진 6년이 지나서야 올리는 것이긴 한데, 아마 지금도 똑같을 거라 생각한다. 일본은 고여있는 나라라서 진짜 안 변하더라. 그래서 10년 전에 일본에 여행으로 왔었던 사람들이 다시 와보고 자주 하는 말 중에 하나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다'였다. 사가노 토롯코 스테이션(嵯峨野トロッコ駅) 아침을 숙소 근처에서 먹고 바로 지하철을 타서 왔지만, 너무 빨리 와서 대기시간 동안 찍었던 역 근처 풍경과 안의 풍경들. 관광지답게 이곳저곳 꾸며놓은 게 많아서 볼만했던 기억이 있다. 사진을 차례대로 설명하자면 교토역 안내판 토롯코 역 건물 건물 바로 앞에 있는 동상 근처에 있는 열차 그림 일본식 마차 태양광발전시.. 2021. 12. 18.
일본 유학 : 오사카, 교토 여행 4편 (아라시야마, 금각사) 넷째 날은 교토에 유명한 아라시야마와 금각사를 보러 출발했다. 아직도 기억하는 게 솔직히 오사카는 막 그렇게까지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엄청나게 들지는 않는데 교토는 사진을 보면 볼수록 다시 한번 놀러 가고 싶다는 마음이 계속 든다 ㅜㅜ. 도시가 차분하고 예스러운 풍경을 아직도 간직해서 그런 거 같다. 교토 아라시야마 가는 길(京都嵐山行く道:きょうとあらしやまいくいち) 교토 아라 야시마는 시내보다 좀 더 외곽에 있기 때문에 갈 때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갔다. 나는 옷을 빌리지 않았지만, 내 친구는 유카타를 빌려 입고 이 날 돌아다녔었다. 한국으로 치면 한복 입고 경복궁 돌 아디는 것과 같은 이치인 듯. 빌리는 가격이 얼마였는지는 확실히 기억이 안 나는데 대충이나마 어림짐작으로 기억하자면 3000~.. 2021.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