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에 왔으면 바다 한번 봐야지라는 친구의 말에 차로 끌려 나왔다가 우연스럽게 가게 된 평상인 카페. 카페 자체가 엄청 크고 근처에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왔다는 영수증을 보여주면 10% 가격 할인도 해줘서 정말 좋았다.
후기글을 보면 좀 안 좋게 쓰여있더라고(지금은 모르겠다) 근데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주변 카페에만 많아서 오히려 더 좋았음 ㅋㅋㅋ 사진은 평상인 1층의 메뉴판. 빵이 나오는 시간이 쓰여있다. 딱 나오는 시간에 맞춰서 온다면 더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겠지?
카페 4층에 올라가면 옆에 옥상으로 가는 골목에 이렇게 의자로 예쁘게 인테리어를 해놔서 정말 편했다. 쉬기에도 편하고 그냥 잘 수도 있고 수다떨기도 딱 좋은? 앞에도 탁 트여있어서 바다도 감상하기 좋다. 유람선도 지나다니기도 하고 밑에서 불꽃놀이하는 것도 보이더라 ㅋㅋㅋ
티라미수, 갈릭치즈, 나머지 하나는 이름이 뭐였지. 밥먹고 2명에서 와서 또 한 끼 해치웠다. 못 먹을 거 같았는데 맛있으면 결국 다 들어가는 건 똑같다. 그중 여기 시그니처 커피였나. 이름이 흑임자 라떼인거 같음. 이거 진짜 레알 맛있다!!!!! 아 가면 또 마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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