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있을 때는 정말 여러 음식점을 갔는데 일본 본토에서는 오랫동안 전쟁이 없어서 그런가 100년 200년 된 가게가 길가다가 보면 정말 자주 있다. 근데 일본에서는 100년 200년은 보통이라는 인식이 있어 딱히 그걸 자랑이라고 가게 홍보로 걸어놓는 곳은 잘 보질 못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몇십 년만 돼도 다 걸어놔서 가기만 해도 알게 되는데 ㅋㅋㅋ
츠루통탄(つるとんたん) 신주쿠점
주소
- 일본 〒160-0021 Tokyo, Shinjuku City, Kabukicho, 2 chrome−26−3 網元ビル B1F
- 〒160-0021 東京都新宿区歌舞伎町2丁目26−3 網元ビル B1F
정리
일본 츠루통탄은 일본 현지인들에게도 내가 갔을 때 당시에도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상당히 인기가 많았다. 보통 외국인들에게만 인기 있는 그런 음식점은 아닌 것이다.
츠루통탄의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양은 자기가 먹고 싶은 사이즈로 주문할 수 있지만 가격은 똑같다는 것이다. 즉 소(小) 사이즈로 시키든 대(大) 사이즈로 시키든 가격 자체는 똑같다. 사진에 보면 알겠지만 특대 사이즈의 우동 한 그릇은 정말 엄청 크다.
오사카에서 처음 문을 열어서 도쿄까지 진출해 있다고 하는데, 내가 먹으러 왔을 때는 식당 안에서 공연하는 밴드도 있었다 (...) 식당 안에서 공연하는 건 또 처음 봐서 충격 먹었음. 서울에는 있나? 서울 사람 아니라서 모르겠다... 양도 많고 맛도 좋아서 유학시절 종종 찾아가서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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