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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일본 생활

일본에서 만난 대만(타이완)여자

by GN5 2022. 1. 9.

처음에 IT회사에 다니다가 적성에 안 맞아서 때려치우고 일본에서 취준생으로서 다시 도전해 일본 게스트하우스 관리직으로 취업 성공해서 일을 한참 하던 때였다. 손님들 체크인을 받다 보면 의외로 자연스럽게 번호교환을 하는 경우가 참 많았는데, 오늘은 그렇게 해서 알게 된 대만 여자애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01. 일본에서 만난 대만여자애

일본에서 만난 대만여자애일본에서 만난 대만여자애
일본에서 만난 대만여자애

일본 유학을 왔거나 취업을 온 외국 여성들은 보통 혼자서 여행을 다니는 경우가 참 많은 것 같다. 근데 생각해보면 이건 남녀를 가려서 생각하는 게 아니라 외국에 취업을 오게 된 그게 워홀이거나 취업비자로 오게 되었거나는 세부적으로 생각하면 다르겠지만 보통 해당 나라의 문화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배우고 싶어서 온 경우가 많으니까. 시간 날 때마다 여행을 가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이 된다.

내가 근무했던 곳이 게스트하우스여서 그런지, 혼자 여행으로 온 사람들이 많이 숙박하는 곳이었는데. 위와 같은 경우로 여성들을 참 많이 만났고 놀았었다. 코로나인 지금은 이런 시절이 그립기도 하다. 지금은 연락이 끊겨서 잘 지내는지도 궁금하네. 생각해보면 한국에서도 이렇게 게스트하우스 같은 곳 찾아서 혼자 여행 가면 이런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거 같기도?

 

02. 데이트 갔던 요요기 공원

요요기공원 벚꽃요요기공원 신사도쿄메트로 요요기공원 역
요요기공원

당시 있었던 대만 여자애랑 갔던 요요기공원. 얘가 걷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서 그래 봤자 얼마나 걷겠어?라고 방심하고 나도 걷는 거 좋아해라고 했다가 다음날 기어 다녔던 게 아직도 머릿속에 선명하다... 하루 종일 걸어 다녔다 진짜로!! 나중에 거리로 재보니까 10km는 걸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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