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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일본 생활

일본 취업 : 자취 시작 (카나가와현)

by GN5 2021. 12. 20.

일본 도쿄로 취업한 후 7개월간 사택에서 지내다가 같이 지내던 지인이 다른 곳으로 가고 세명에서 지내야 전기세를 3명에서 나눠서 내는데 혼자 내야 하는 것에 대해 조금씩이나마 불만을 가져서 결국 자취를 결정하게 되었다.

 

일본 부동산 어플 수우모

SUUMO라는 일본 부동산 어플로 집을 찾아보면서 구했는데, 그 외에도 동유모에서도 구하긴 했었다. 근데 거긴 워낙 후기가 쓰레기인 곳이 많아서 한 번은 보러 갔다가 완전 고시원 같은 곳인데 5만 엔 받는 곳도 있었다. 한국인이 한국인을 등쳐먹는 곳이 많이 있었음.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다. 

 

요코하마시 카나가와현 츠루미 역 근처

츠루미시 자취집츠루미시 자취집츠루미시 자취집츠루미시 자취집츠루미시 자취집
츠루미역 근처 자취집

내가 계약했던 카나가와현에 있었던 집이다. 당시 너무 급해서 집은 보러 못 가고 사진으로 보내달라고 해서 구경한 다음 계약을 했는데, 확실히 일본 부동산을 통해 집 계약하는 것은 기본 일본어 실력이 있어야 가능하겠더라. 계약사항을 일일이 다 설명해주면서 자기 인장을 사이사이 찍어야 하는데, 물론 일본 부동산 업자분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지만 그 설명 또한 일본어로 하는지라 ㅋㅋㅋㅋㅋ 

 

정리

야칭이 첫달 무료였던 이벤트로 들어갔었는데, 잘 찾아보면 이렇게 이벤트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 꽤 많다. 그만큼 발품을 팔아야 하지만... 집세는 얼마였더라. 60,500엔이었다. 즉, 여기에 전기세 물세 포함하면 대략 70,000엔. 우리나라 돈으로 70만 원 정도가 한 달에 나갔었다. 뭐 복층구조에다가 화장실에 비데 달려있고 세탁기에 커피포트도 있었던지라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했다. 집에서 역까지는 걸어서 20분 걸렸지만 자전거 타면 되니까 뭐

  • 야칭 60,500엔
  • 전기세, 물세 : 대략 10,000엔
  • 한달에 나가는 금액 7만 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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