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외국인 채팅 어플이라고 말했지만, 요즘 시대에 어플로 만나는 사람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많지만 쉬쉬하는 것일 뿐이지. 사실 외국만 나가서 생활해보면 어플로 만나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이러한 채팅어플을 상당히 많이 사용해봤는데 그 경험을 토대로 사용해봤던 외국인 채팅 어플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1. 헬로우톡(HELLOTALK)
저도 2015년부터 지금까지 꽤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는 어플이며, 주로 언어교환이 목적인 어플입니다. 어플을 이용하는 외국인 또한 언어교환을 목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외국인도 많고 한국인도 많은 편입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처럼 피드 기능도 있고 1:1 메시지 등 유명한 SNS에서 쓰고 있는 기능들을 다 탑재되어 있습니다.
특징
- 이용자 수 : 1000만 이상
- 유료결제 기능이 존재하지만 무료로도 충분히 이용 가능하다.
- AI지능형 문법 오류 수정 기능.
- 150개 이상의 언어 학습 제공과 회화 연습 도와줄 원어민을 쉽게 찾을 수 있음.
- 연락 빈도 : 오랜 기간 이야기할 수 있는 빈도는 적은 편이다.
언어교환 | ★ 5/5 | 언어 교환 목적이라면 이 어플이 1티어. |
연애 | ★ 2/5 | 좀 친해지고 같은 지역에 있는 사람이라면 만남을 가질 수 있지만 확률이 낮은 편이다 |
2. 미프 (MEEFF)
외국인 친구 중에서도 이성을 만나는 데에 특화되어있는 어플입니다. 특히 K-POP에 관심 있는 외국인 여성들이 많으며 매칭 되기까지도 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프로필 사진 여러 장과 자기소개를 써놓으면 사진을 본 상대방이 대화 요청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대부분 브라질, 남미, 유럽 쪽 여성들이 많은 편이며 가장 적극적인 건 브라질. 새벽 3-7시가 주로 브라질 여성의 활동시간입니다.
특징
- 이용자 수 : 1000만 이상
- 무료. 거리제한 설정이 없으며 무제한 친구 탐색, 무제한 대화 역시 가능하다.
- 타국에 여행을 갔을 때 쓰기 좋은 어플.
- 연락 빈도 : 오랜 기간 이야기할 수 있는 빈도는 적은 편이다.
언어교환 | ★ 3/5 |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있어서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도 많이 볼 수 있음 |
연애 | ★ 5/5 | 이성을 만날 목적이라면 이 어플이 1티어. |
3. 틴더
여러 사람과의 매칭보다는 본인의 소개, 성향에 맞춰서 만나는 어플입니다. 보통 서구권에서 많이 사용되는 어플이며, 원나잇 같은 불건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징
- 한국 여성들이 많이 사용함.
- 무료로 이용가능 하지만 결제 유도가 많은 편이다.
언어교환 | ★ 1/5 | 사람매칭이 많이 되서 반복적인 대화가 많다. |
연애 | ★ 4/5 | 이성을 만날 목적. 특히 불타는 밤을 보내고 싶다면 괜찮은 것 같다. |
정리
외국인 채팅 어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어플이 있지만 현재 가장 유명하고 사용자가 많은 어플은 이 3개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외국어에 관심이 있고 외국인 친구를 사귀는 것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다면 한 번 설치해보고 자신의 성향에 맞는 어플을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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