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외의 구동사들의 효과적인 학습방법

크게 2가지

1. 물리적인 의미에서 추상적인 의미로의 확장

이 흐름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 것. 예를 들어 전에 배웠던 out의 확장 패턴을 머릿속에 그려보자. 큰 그림으로 확장해가는 패턴을 내가 인지하고 있으면 전치사를 수월하게 배울 수 있다.

2. get동사를 가장 기본으로 시작하기

get을 가장 기본적인 의미로 그 전치사를 학습하는 것이다.

1) 예를 들어 전치사 to에 대해서 공부 중이라 가정해보자.

• I got to the station.
• I walked to the station. 

나는 걸어서 역에 도착했습니다라는 의미가 아니다. 나는 역까지 걸어갔다는 의미다. 즉, 전치사는 동작의 가장 마지막 상태를 말해줌.

• I hurried to the station.

이걸 보면 갔다는 의미는 to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걸 파악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치사든지 get동사를 가장 기본형을 get으로 해야 한다.

• I got him into the room. 나는 그를 방 안으로 얻었다. 어떻게?
• I pulled him into the room. 나는 그를 방 안으로 당겨 넣었다.
• I pushed him into the room. 나는 그를 방안으로 밀어 넣었다.

이 문장들 또한 get을 가장 기본형으로 보면 바로 그 전치사의 기본 뜻을 알 수 있다. get을 기본으로 다른 동사들을 붙여보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확장 해내가야지. 전치사를 제대로 익힐 수 있다.

2) over 기본적인 의미 포물선

get over는 포물선을 그려서 얻다니까 I got over the wall 하면 벽을 넘었다. 그러면 look over은 넘긴 넘는데 몸이 넘는 게 아니라 시선이 넘는 거임. 저쪽을 바라보다. 그럼 take over는? make over는? pull over는 있나? 이렇게 머릿속에서 체계적으로 확장되면 구동사를 외우지 않고 이해하는데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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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에서 배운 것들을 정리

• 1. 전치 부사: 어떤 생략되어 있는 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 2. 물리적인 뜻에서 추상적인 의미까지 패턴
• 3. 이런 체계적인 패턴을 익히려면 그 시작 동사를 get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